건강은 건강한 습관에서부터
불가리아는 러시아 정교를 받아들인 최초의 국가로, 1991년 민주화되었다. 구곱스카 키티포브 여사에 따르면 불가리아 사람들은 매우 개인주의적이고, 다른 사람들과 비슷해지려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.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, 행복한 날이 있으면 슬픈 날도 있는 거라는 걸 받아들인다. 코시오 키티포브 대사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나 할머니에게 “부지런해라”는 말을 듣고 자랐다고 한다.
산업화가 된 후에도 많은 불가리아 인들은 시골을 오가며 주말 농장에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. 여러 운동도 많이 하지만, 등산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기도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