◆ 암에 좋은 우리약초 “까마중”(2)
● 만성기관지염: 까마중 30~40g 도라지(질경)9~12g, 감초3~5g에 물 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눠 식후에 복용한다.0일 동안 먹었다가 5~7일 동안 끊었다가 다시 10일 동안 먹기를 반복한다. 만성기관지염 환자 969명에게 이 치료법을 썼더니 87%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.
● 피를 토할 때: 까마중 20~40ㅎ, 인삼 7~12g을 분말하여 한 번에 10g씩 물로 먹는다.
● 잘 낫지 않는 종기 악창 : 까마중 잎과 줄기를 짓찧어 붙인다. 또는 까마중을 가루 내어 뿌린다.
● 상처. 타박상: 까마중 줄기, 잎, 열매를 짓찧어 소금을 약간 섞어 아픈 부위에 붙이고 까마중을 달여서 마신다.
● 피로회복. 정력증진: 그늘에서 말린 까마중 100g을 흑설탕 150g과 함께 소주 1.8리터에 넣고 2~3개월쯤 공기가 통하지 않게 마개를 꼭 막아 두었다가 걸러서 하루 20~30ml씩 잠자기 전에 마신다. 피로가 싹 가시고 불면증이 없어진다.
● 불면중, 신경쇠약: 까마중 어린 줄기와 잎 100~150g(말린 것은 25~40g)을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. 또는 까마중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거나 국을 끊여 먹는다.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온갖 병이 없어지며 오래 살게 된다.
● 탈항: 까마중 150g을 물로 달여서 그 증기를 항문에 쏘인다. 이 방법은 특히 여성의 산후 탈항에 효과가 크다.
● 습진, 피부가려움증: 까마중을 진하게 달여서 그물로 습진이 생긴 부위나 가려운 곳을 자주 씻는다. 온몸이 가려우면 그 물로 목욕을 하도록 한다.
● 오줌이 잘 안 나오는데: 까마중 으름덩굴 고수풀 각각 10g에 물1되를 붓고 반으로 중들 때까지 달여서 마신다.
● 기침, 가래: 그늘에서 말린 까마중 열매 10~15g을 분말하여 물에 타서 먹는다. 하루 두 번 아침저녁으로 먹는다. 까마중 열매 덜 익은 것은 독이 있으므로 반드시 잘 익은 것만을 써야한다.
● 신경통, 관절염, 통풍: 까마중을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이고 또 까마중 40~50g을 물로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. 까마중은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.
● 암으로 인해 가슴이나 배에 물이 고일 때: 까마중 16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. 생것은 600g을 쓴다. 뿌리 줄기 잎 전부를 쓴다. 생것을 먹으면 중독될 수 있으므로 절대로 날로 먹어서는 안 된다. 까무중은 항암효과도 뛰어나므로 직장암, 간암, 방광암, 폐암, 위암, 백혈병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. 늘 차로 달여 마시면 눈이 밝아지고 정력이 좋아지며 암, 신장결석 비만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.